플라이스톤 W35 [10%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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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한 충동구매를 안하려고 하기때문에 무엇이든 고민의 시간을 가진 후 구매하는편인데 온라인일 경우는 더 하지요.
그런 장고 끝에 구입한 요것은 사진보다 훠~얼씬 더 멋있어서 받은 순간부터 보자기의 열성팬이 되었답니다.
댓글쓰는거 안하는 나를 자발 댓글을 쓰게 하는 보자기의 능력 대다네~
이것저것 넣고 다니느라 큰 가방에서 벗어나지 못했는데
나이가 드니 이젠 가벼운게(짐도, 무게도, 마음도..) 좋더라구요. 어깨도 아프고.
미니멀 가방 생활의 시작이 요 스토니와 하게 되었네요.
장지갑, 부채, 화장필통, 얇은 스카프+휴대폰은 사이드 포켓에.. 요롷게 중요한건 다 들어가고도 무겁지 않아요.
어딜가든 턱! 올려놓아도 당당해지고 자랑도 하고 싶은 가방이에요.
물건보는 안목이 뛰어난 울 언니도 보더니 멋있는 가방 샀네~ 하면서 이리저리 보더니 잘샀다고 하더라구요.
요즘은 수시로 들어와서 둘러둘러 보면서 득템의 기회를 노리고 있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