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플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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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을 맞아 다녀온 삿포로와 북해도 료칸 가족여행......
출시되자 마자 예쁜 모양에 반해서 바로 구입 했지만
불편해 보여서 쓰지않고 모셔두었던 익스플로러 가방을
데리고 다녀왔습니다.
큰 카메라와 가족여권모두, 장지갑, 파우치, 핸드폰충전기, 보조배터리등
모두 쓸어담고도 여유있던 매직 스페이스 가방!!!
생각보다 무겁지않고!!! 가방을 매면 살짝 몸에 감기기까지!!!
경상도 싸나이처럼 겉으로는 투박하지만 마음은 누구보다 따뜻한 익스플로러!!!
잠금장치가 불편해 보여서 자석형으로 리폼 상담까지 받았었는데
막상 써보니 여닫는게 크게 불편하지 않았던 것도 신기했어요 *^^*
사진 찍는다고 눈밭에 굴렸는데도 툴툴 털고나니 바로 원상복구 되던 신비한 가방!!!!
마지막으로 삿포로 가면 누구나 찍는다는 오도리공원 시계탑 가족사진을 투척합니다
보자기 코리아를 사랑하시는 모든분들!!! 새해에는 모두 건강하시고 대박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