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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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엄마가 쓰실 가방 같이 골라서 주문했는데 디자인이랑 적당한 크기감이 좋습니다.
사진보다 색감이 약간 짙은 느낌이 있어요
가방의 품질은 일단 가죽이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가공이 된거같은 보자기가방 특유의 느낌이 좋아요.
그런데 마감에서 약간 아쉬운 부분이 있었어요.
가장 아쉬운 부분은 가방 옆부분에 살짝 찍힌 곳이 있어서 조금 속상하더라구요. 새 제품인데 살짝 까져서 ㅠㅠ
바느질된 실밥이 튀어나온곳이랑, 가죽 단면에 검은 고무가 좀 삐뚤삐뚤한것도 보이는데 이건뭐 그냥 아쉽지만 괜찮은정도구요.
그리고 한가지 더 아쉬운부분은 가방 지퍼를 끝까지 활짝 열면 다시 닫기가 어려워요.
지퍼가 뻑뻑해서라기 보다는 가방자체가 후들후들한 형태고, 지퍼 끝부분이 안으로 말아 넣어져있어서 그런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