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 바이 라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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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는 많은 명품가방이 있어요 루***, 토*, 구* 마이클**** 등등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가벼운 롱*만 매일 출퇴근 길에 들게 되더라구요, 가볍고 실용적이니까요
하지만 롱*은 모양이 그리 이쁘지는 않지요,, 세미정장 출퇴근 차림에는 안 어울리기도 하고
그래서 가벼우면서도 명품카피가 아닌 좋은 가죽으로 만든 멋진 가방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찾다가 광고를 타고 우연히 들어온 보자기 코리아!!
그 첫페이지에서 데이 바이 라그랑을 보면서 바로 이거다!를 외쳤습니다.
사실 쇼퍼백은 내부 지퍼가 없어서 보안상,, 그리고 내부에서 물건들이 마구 섞이기 때문에 매우 불편해요
그러나, 데이바이라그랑은 가운데 지퍼가 있어 지갑이나 작은 소품을 수납할 수 있고,,
작은 노트북도 들어가더군요
무엇보다 각이 어느정도 잡혀있어 상당히 시크합니다.
세미 정장 차림에도,, 청바지에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
이런 디자인의 가방이 흔할 것 같지만,,,의외로 찾기 어렵더라구요,,
게다가 처음 배송된 가방을 들어보고는 너무 가벼워서 깜짝 놀랐습니다. 이거 가죽 맞냐고,, ^^
아무튼,, 300% 만족했구요,, 두번째 가방을 구매하기 위해 기웃 거립니다.
다음 가방은 서류 가방 에이팩 기다리고 있구요,,,
그 다음 가방은 소프트라운지 세로버젼으로 기다립니다.
현재의 가로가 긴 모양보다는 세로가 긴 버켓백 모양으로요,,, 만들어 주실 수 없나요?? ^^
또 하나,, 처음 가방을 받았을 때 가죽에 길게 스크레치 난 것처럼 자국이 있었어요,,
아마 가죽의 모양이 그렇게 잡힌 것 같은데,,, 너무 저렴하게 사서,,
교환까지 요청하기가 죄송스러웠지만 홈페이지에서 느껴지는 자부심에 내가 만족스럽게 가방을 드는 것을 보자기 측도 원할 것 같아서 교환 요청드렸구요
흔쾌히 친절하게 그리고 빨리 처리해 주셔서 매우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