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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선물로 구입했습니다

 

일단 푸른 색감이 너무 맘에 듭니다  그리고 놀랍도록 가볍습니다 

 

가죽 질감이며 정교한 박음질 그리고 깔끔한 마무리 뭐하나 흠잡을 때가 없습니다

 

7월 중순이 기념일 인데 그날까지 잘 숨겨 놨다가 포장 제거 후 다시 사진 올려보겠습니다 ~~

 

챙겨주신 사은품도 퀄리티 짱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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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르~백을 꼭 들고싶었는데 보자기코리아오니 넘 맘에 드는게 있어 구매히고 받아 바로 여행갈때 들었습니다.가죽.박음질.사이즈.사은품.배송.게시판답변 등등 뭐하나 빠지는데 없이 퍼펙트합니다.다른 가방도 주문해서 기다리는데 설례입니다.대박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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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포장.가죽.박음질.부자재.사은품 모든게 최고에요.색상도 블랙대신 최고의 컬러같아요.블랙이 많아서 고민했는데 잘 선택했구요.빛에 따라 살짝 바뀌는 느낌.사진과 거의 흡사.가격도 너무 만족하구요~셔츠에 진을 좋아해서 가벼운 차림에 썬글래스 쓰고 나가고 싶어요.업무상 큰가방 필요해서 탭.서류 등등 다 들어갈것 같네요. 다른 후기처럼 그다지 무겁진 않아요.다른 사이즈 나옴 꼭 사고싶어요.홈피 이쁘게 단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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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색상이 있기 때문에 베이직한 르브루백도 있으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블랙으로 하자니 너무 포멀해서 좀 망설여지더라가고요.

그러던 차에 인디고 컬러가 나왔네요.

보자기 알면서 가방을 마구 질러댔기 때문에 좀 자중하자 해서

위시리스트에 보관 중 이었는데 품절되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들어

그냥 살까? 하고 있었어요.

그러다 무심코 친구에게 저 가방 어때? 괜찮지? 누가 선물로 사주면 좋겠다 했더니사준다고....

 

그래서 그냥 질렀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 다음에 누바가 나와서 ....심쿵!)

 

보자기스럽게 제작기간 충실하게 지키고 배송 칼같이 해줘서 연휴 전에 즐거운 마음으로 받았는데요.

핸들이 좀 삐딱하게 오긴 했지만 마구 욱질러가며 길들였습니다.

바느질 역시 흠잡을 데 없이 꼼꼼해서 더 마음에 들었고요.

 

블랙이었다면 캐주얼한 의상에는 좀 부담스러울 수 있었을텐데

인디고 컬러라 캐주얼이나 포멀한 의상이나 모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다만 워낙 프러시안 블루 톤의 색상을 좋아하는지라 그런 색이었으면 좀 더 좋았으려나? 하는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의외로 집에 있는 네이비 톤의 의상들과 또 베이지나 밝은 브라운 톤의 의상들에도 잘 어울리네요. 

제대로 갖춰서 입고 나갈때는 주변 사람들한테 찍어달라고 하는걸 잊어먹어서

결국 현관에 걸린 좁다란 거울 앞에서 셀카 찍느라 한참 수선을 떨었습니다.    

        

 

가방 완전하게 잠그는 것도 좋지만 편하게 마구 들고다니다보니 큰 파우치 하나와 그보다 좀 작은 파우치 하나로 깔끔하게 ... 

처음엔 플래너에 얇은 책에 이것저것 들어가 좀 무겁다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차를 가지고 다니다보니 부담은 좀 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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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실 선물받은지는 좀 되었어요~ ^-^;;
써야지 하고서는 이제야 남깁니다.

저는 여자인데 가방에 그닥 관심이 없었어요. ㅋㅋㅋ 그냥 집에 있는거..대충...;;ㅋㅋㅋ
그런데 작년 크리스마스 때 남친의 선물로 이 백을 똭! 선물 받았습니다.
저보다 친구들이 더 관심을 갖더군요.ㅎㅎㅎ;;

상품설명처럼 ... 캐쥬얼에도 잘 어울려서 저같은 츄리닝 사랑하는 사람들도 여기저기 들고다녀도 어색함이 없습니다.
색상도 군청이라... 청옷에도 잘 어울리네요.

일단 제가 받은 가방에 대해 평가를 하자면...
무겁습니다. 손등에 핏줄 서요. ㅎㅎㅎ
그리고 손잡이가 사진에 보이는데... 살짝 찌그러져서 왔어요... 들고 다니면 펴지겠지 했는데... 안펴집니다.
봉제 실밥도 살짝 튀어나온 부분이 몇군데 있었어요..
그래서... 교환하고 싶었는데.... 남친이 회사에서 부터 그 큰박스를 들고왔던걸 생각하니... ㅋㅋㅋ
그냥 받은 상품 그대로 쓰기로 정했습니다. 큰 문제가 아니라서.. ^-^
다른 분들 상품은 좀더 신경써주시면 좋겠어요. 가격이 그래도 좀 되잖아요~~^-^

어쨌든 이런 단점(?)들을 생각하고 종합 평가해서... 4점!! ㅎㅎㅎ

가죽도 좋고, 예쁘고 사용에 흡족하기 때문이죠.^^
사실 작은백하나 더 구입하려고.. 구경왔다가 후기 남깁니다. 하핫..적립금 많이 쥬세용~~

아!! 그리고 사진에 보이는... 같이 보내주신 보조백들이랑, 키링, 가죽클리너 아주 잘 쓰고 있어요~
특히 정리 잘되는 가방덕에 ㅋㅋㅋ
매일매일 자유자재로 백을 편하게 바꿔들 수 있어서 좋습니다. 감사해요~~^-^

제목을 뭐라고 적을지 한참 망설이다 그냥 제가 가방을 받았을 때 처음 느낀 감정을 그대로 적어보았습니다.
택배 상자를 열고 더스트백을 열고 그 안에 들어 있는 르부르백을 보았을 때,
"와~" 이랬거든요. ㅎㅎ 같이 보던 엄마도, 동생도 모두 저와 같은 반응이었습니다.
르부르백이 색상이 많아서 정말 열심히 고민하다 고른 인디고인데요.
차분하고 깊은 색상감으로 어떤 옷에도, 어떤 계절에도 잘 어울려 줄 것 같구요.
나이도 크게 상관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저도 한 번, 엄마도 한 번 들고 나갔다 왔는데
제 주변 사람들은 어디서 샀냐, 얼마주고 샀냐 등등의 질문이..
엄마 친구분들은 너무 부러워 하시며 샘까지 내셨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겉의 차분한 인디고 색상과 달리 내부는 아주 산뜻한 주황색입니다.
가방을 열 때마다 기분전환이 되는 느낌이라 저는 아주 좋아요. ^-^
내부가 통으로 되어 있어서 수납도 생각보다 많이 되는 편이구요.
(하지만 가방 자체 무게감이 좀 있는 편이라 많이 넣으면 배로 무게감을 느끼실 수는 있어요.)
가방이 튼튼하게 각이 딱 잡혀 있어서 지갑만 달랑 넣고 들어도 엄청 뽀대납니다.
사실.. 보자기코리아에서 10만원대 초반의 가방들을 사서 상황에 맞게 굉장히 잘 들고 다니고 있습니다만..
가끔 쫙 빼입고 나가야 할 때 뭘 들어야 할지 모르겠던 때가 있더라구요.
이번에 정말 큰 맘 먹고 질렀는데... 르부르백.. 그 이상의 값어치를 해 주는 녀석이네요. ㅎㅎ

문의글을 남겼는데 링곤님께서 월요일에 총알배송해 주신다는 말에 월요일을 얼마나 두근대며 기다렸는지 몰라요. (씨익)
월요일이 지나고 나서... 아, 며칠 더 기다려야겠구나.. 했을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기다리는 시간이 어떤 가방이 올까 하는 기대감에 하루하루 즐거웠습니다.
마치 소풍 날짜를 꼽는 기분이었는데, 이런 기분 정말 오랜만이었어요.

후기를 빌어 보자기코리아님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습니다.
두둑히 챙겨주신 사은품 덕분에 요새 제 하루하루가 매우 뿌듯합니다. ㅎㅎ

고급진느낌이 정말 좋네요.
각이 진거같으면서도 부드러운 곡선미가 있어요.
집에 명품백도 몇개 있는데 같이 놓고 비교해봐도 이 가방이 훨씬 고급져 보이네요. 비싼 명품백들인데..ㅜㅜ
어쨋든 듣던것보다 가죽질도 더 마음에 들고 색상도 차분한 진곤색상이라서 옷색상에 구애는 안 받을듯 합니다.
약칠한 부분도 깔끔해요.
잘 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