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4번째 구매 상품인 블랙버드 완전 맘에 들어요.

디자인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제품이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이라 생각되네요. 지금 보자기코리아 알게 되고 난 다음부터

지갑이 계속 털리고 있는 중입니다~ 후회 없는 제품입니다^^

보자기 블랙버드 여행용가방과 크로스백 감동입니다
배송정보 문자받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리면서 [보자기가방]은 어디쯤 오고 있을까...생각하게 되었어요
오후 3시경 드디어 도착문자 받고 복도로 달려나가 두근두근 언박싱...아~ 이순간이 가장 좋은것 같아요
두둥~! 어머나...역시 예상했던대로 박스를 여는 순간 또 감동받았습니다
두개의 더스트백과 집으로 담아갈수 있도록 커다란 쇼퍼백까지 ...아휴~ 이런 세심한 배려에 어떻게 감동하지 않을수 있겠어요
너무나 귀여운 첨장식도 맘에 쏙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가방원단의 질과 부자재 하나하나를 살펴봤을때...부드러운 지퍼도 최고였고, 이 가격에 이렇게 꼼꼼하게 잘 만든 가방을 구매했다는 것은 정말 잘한일입니다

며칠동안 살피며 고민하다가 구매결정을 했는데...왜 그렇게 고민했나 싶었어요ㅎㅎ
멋진 명품의 가방을 만들어주신 [보자기코리아] 화이팅~!

 

전체적으로 가격대비 괜찮은 수준입니다. 외부 소재는 분명 기대했던 만큼이나 만족도를 주었습니다. 그러나 내부 소재는 다소 아쉬움이 있습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외부 소재를 대하는 느낌은 '가방을 조심히 다루어야겠다'이면 내부 소재를 대하는 느낌은 '나의 물건들이 환영(보호)받지 못하는구나!'입니다. 

디테일:

가방을 열자마자 중간에 천이 접혀있는 부분은 약간의 인상을 찌푸리게 만들기에 충분했습니다. 물론 나중에 많이 사용하다보면 소재가 좀 더 유연해지고 접히는 부분이 조금 희미해 질 것이라 기대해 봅니다. 

가방 안 수납 공간의 좌우 균형이 고르지 못합니다. 쓰기 불편한 정도는 아니지만 이런 부분에 예민한 분들은 참조하면 좋을 듯합니다. 

가방 안에 적정한 양의 물건들은 보관하지 않으면 가방의 형태는 무너져 버립니다. 소재의 특성 그리고 컨셉을 보면 당연한 부분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기대했던 부분보다는 가방의 형태가 쉽게 무너집니다 (만약 물건이 없을 경우). 

가방의 크기가 생각보다 작습니다. 1박2일 정도의 여행을 위한 신발 1, 의류, 책1 또는 2권, 세면도구 등을 넣으면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백팩이 싫어 서류가방을 들고 다니는 사람에게 적절한 대안으로 보여집니다. 

이러한 단점을 뒤로 바느질 상태는 굉장히 훌륭합니다. 촘촘하고 튼튼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미국 출장이 많은 저에게 부끄럽지 않는 외향을 가지 이 가방이 마음에 듭니다. 훌륭한 마케팅 전략과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전략은 훌륭했습니다. 훌륭한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구매의향에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글을 남겨보았습니다. 총평은 가격대비 괜찮은 수준이고 개인차에 따라 가방의 장단점이 다를 수 있습니다. 고객을 생각하는 마음이 느껴지는 회사입니다. 

많이 파시고 번창하세요. 

평소 트렁크 말고 가볍게 사용할 여행가방이 아쉬웠는데, 우연히 발견 하게 되어 오랜만에 보자기가방 질렀습니다.

사진 상으로는 앞 부분의 긴 지퍼가 구불구불하게 보여서 살짝 기대치를 낮추고 주문했는데, 거의 거슬리지 않네요. 크기도 적당하고, 소재가 좋아서 전체적으로 무겁거나 과한 느낌이 아니고, 목적한 용도에 딱 맞아서 많이 만족합니다.

아쉬운 점은, 표면의 또다른 포켓의 자석이 잘 풀립니다. 자석이 약한건지 자석의 위치가 살짝 어긋나게 부착된게 원인인건지.. 

그냥 쓰기로 결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