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 존슨박사의 크래커 너무 잘쓰다가 혹시라도 또 비슷한 제품이라도 나올까봐 기다렸는데 

디바도소울로 기기변경합니다 ㅎㅎ

디바도프 소울 보는순간 이거구나~~!! 

보자기코리아 가방하나는 잘만드네요 수고하세요

새로 산 카메라와 여러 짐들을 넣기 위해 장만 한 다비도프 소울.

요즘 여행 다니면서 제일 많이 들고 다니는 가방입니다.

넣어도 넣어도 더 들어가는? 탓에 점점 제 짐이 늘고 있지만

가방 끈에 마찰력이 있어 흘러내리지 않아 체감 무게가 더 가볍습니다.

테블릿,카메라,셀카봉,작은 물통, 지갑, 핸드폰, 아이의 바람막이가 접어서

들어가고도 너끈한 수납공간과 대략 아무옷에도 어울리는 무난함이

이 가방의 매력인 것 같네요

가방의 질감은 빛과 날씨에 따라 조금씩 달라보여서 더 애착이 갑니다.

앞으로도 좋은 가방들 잘 만들어주세요

생각보다 훨씬 가방이 커서 놀랬지만 만족합니다.

색상이 묘한데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와이프는 처음엔 옛날옷장에서 꺼낸 가방같다고 하더니 메고 다니는거보니까 멋스럽다고 하더라구요.ㅋㅋ

은근한 멋스러움이 뿜뿜하는 제품인거 같아서 두고 두고 잘 쓸거 같습니다.

번창하세요. 

보내주신 가방은 잘 받았습니다.

박스를 해체하고  에코백에서 가방을 꺼내었을때는 '역시 홈페이지에서 보던 느낌과 같군..' 하는 만족감이었습니다.

그런데 지퍼를 열어보니 안에서 나오는 신문 뭉치들... 그것도 조선일보... 왠만하면 내부 충전재를 제대로 넣어주시면 좋겠습니다.

홈페이지 타이틀에는 [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브랜드 대상]이라고 되어 있는데.. 재활용할 수 있는 충전재를 쓰더라도 200~300원이면

충분할텐데,, 그것도 원가 절감이라면 할 말은 없습니다만... 그리고,,,같이 보내주신 파우치 중에 8949M의 까만색 파우치의 밸크로가 붙였다가 떼면

우수수 떨어지는 밸크로의 파편(?)들.... 너무 심합니다. 밸크로 검수를 제대로 하셔야 할 듯...

하지만,, 메인 제품인 다비도프 소울이 맘에 들어서 왠만큼의 불만(다비도프 소울 내부의 실밥도 약간 정리가 덜 됨)을 상쇄 시킵니다. 

좋은 가방 만들어주셔서 고맙고.. 좀 더 신경써주시길.... 

※ 가방사진을 제대로 올려도 거꾸로 붙는 이유는 도저히.... 

여행을 좋아하는 아빠와 손에 들고 다니기 싫어하는 아들 모두를 위해 구입한 가방입니다.

가방을 막 받았을 땐 생각보다 커서 아차 했지만,

아들녀석이 '멋짐'이라며 모델을 자처하여 착용해 보았을 땐 너무나 만족스러웠습니다.

빈티지 느낌의 독특한 색감이 좋습니다.

다른 분들처럼10년 후에 다시 후기를 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