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후기도 보고 내가 생각했던 고급스러운 느낌의 가방이라서 첫구매했습니다..어제 도착해서..두근두근 포장개봉을 하고 집에서 바로 들어봤더니 예쁘네요 

포장도 꼼꼼하게 잘해주시고 인증카드도 와서 좋았습니다..

여행갈때 소소한 물건들이 참 많이 들어갈것 같아서 좋아요.

전체적으로 심플하고 군더더기 없어서 좋지만 아쉬운점은 가방안에 조금한 포켓이 있었으면 더 좋았겠다 생각해요...앞주머니에 여러가지 넣을수 있지만..

저희언니는 키가 160정도인데

메면 정말 귀엽구요

 저는 167인데  딱 알맞는 백팩입니다.

작은 언니가 스타일링할때 가방이 너무 귀여워보여서

부럽더라구요?!

 

그리고 저 손잡이 정말 좋아요

엄청 튼튼하고 손이 쏙들어가서 실용성이 대박이라는...

그리고 내부는 보부상 가방처럼 물건이 미친듯이 들어갑니다.

일정많거나 밖에서 시간 보내는날이 많으면 저 가방에 도시락부터 화장품 헬스복.. 겨울에는 여벌의 경량패딩까지 잔뜩 넣고 다녀요.

꽉꽉 눌러넣은 다음 스트랩?으로 쫙 조여주면 버클이 잘 잠기더라구요! 후회없는 선택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나 실망없는 멋진 가방들을 선보이는 보자기 코리아다운 멋진 가죽/캔버스 백팩입니다. ^^

지나치게 튀지도 않으면서 그렇다고 흔하디 흔한 뻔한 캔버스 백팩과는 또 다른 멋진 디자인과 디테일들이 돋보이네요.

앞쪽 보조 포켓을 이용하려면 메인 오프닝 벨트장식을 꼭 열어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지만...괜찮아요 그만큼 멋지니까요 ;;

메인 포켓 조리개는 쉽게 흘러내리지 않고 적당한 텐션으로 잘 잡아줍니다.

자연스러운 캔버스의 조리개 주름도 멋스럽네요.

평상시 데일리 백팩 들고 다닐때 들고 다니는 것들을 그대로 넣어 봤습니다.

메인 포켓에 아이패드 프로 11" / 보조배터리 및 각종 잡다구리한 것들 죄다 집어넣은 8849 파우치 / 안경 및 펜 들어있는 작은 가죽 파우치 / 헤드폰 등을 넣었지만 적지 않은 사이즈라 충분히 넉넉합니다.

앞쪽 보조 포켓에 여권 케이스 지갑과 향수병 에어팟 프로 정도 넣어도 충분히 여유로운 넓은 크기라 좋네요 

착샷 모델로 수고해준 딸래미 (다행입니다. 아직 저희 딸은 보자기 스타일의 매력을 잘 모르는 나이라...)

대충 아무렇게나 던져놔도 충분히 멋스럽습니다. ^^

꾸민듯 안 꾸민듯 자연스럽게 멋진 스타일이네요.

다른 보자기 코리아의 친구들과 함께...

이미 가방은 종류별로 차고 넘치는데도 불구하고 왜 자꾸 보자기 코리아는 멋진 가방들을 계속해서 다양한 스타일로 만들어 내놓고

심지어 만든지 오래된 가방들도 품절되어도 또 다시 만들어 주시는 바람에 자꾸 자꾸 구매하게 하시나요 ㅜㅜ

이렇게 오늘도 보자기 코리아의 가방 하나가 또 제 가방에 추가 됩니다.

(그러니까 이왕이면 인샬라 보스턴백 좀 빨리 다시...만들어 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

그나저나 사은품(?) 으로 보내주신 이건 뭐에다 쓰라는 건가요??

기존에 본 가방의 사운품으로 보내주시던 네임택이 이제 없는지 이 끈을 보내주셨는데 이걸 어따 써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ㅋ

백팩을 구입하려고 여러 사이트 구경하다가 보자기를 우연히 봤는데 내가 찾던 가방이어서 어제 질렀어요. 

근데 오늘 아침에 물건이 왔더라구요.

빠른 배송 정말 굿이네요.

가방도 가볍고 중간중간 가죽이 포인트인게 빈티지한게 정말 멋스럽네요. 그리고 유행을 타지 않고 질리지 않을 것 같아요.

크기는 제 키가 좀 작아서 크긴 한데 그래도 괜찮아요.

단, 앞 포켓을 사용하려면 밸트를 열어서 사용해야하는 것이 조금 불편할 것 같긴 하네요.

그것 말고는 잘 들고 다닐것 같아요.

좋은 가격에 좋은 제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