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에 프린스 백팩을 사서 아직까지 잘 쓰고 있습니다. 아직도 안고장나서 이번 생에 가죽백팩은 프린스가 마지막이 될 것 같아 늘 불안합니다.

근데 노트북을 17인치로 바꿨더니 가죽가방 + 노트북 + 어댑터까지 너무 무겁더군요. 

2박이상 출장때나 쓰기로 하고 출퇴근 용으로 좀 가벼운 17.3인치 노트북 (가로 40.5) 을 휴대할 수 있는 가방을 찾다가 이 가방이 가벼우면서도 세로폭이 40이 넘어가서 

잘 하면 들어갈 법 하더군요.

가방 받고 노트북 넣어보니 노트북 포켓에는 들어가지 않지만 메인공간에 꽉끼게 잘 들어갑니다.ㅋ

프린스에서 장점이자 단점이 너무나 깊고 넓은 전면 포켓이었는데 블루풀은 가방은 작지만 전면포켓의 구성을 잘 해서 3개의 지퍼포켓으로 구분하여

편리하게 쓸 수 있습니다. 사용감이 매우 좋네요. 우산, 노트, 지갑을 각 포켓에 나누어 바로바로 꺼내 쓸 수 있습니다.

프린스는 포켓이 너무 깊어서 여러가지 넣으면 좀 찾아야 됩니다.

그리고 내부에도 지퍼포켓, 오픈포켓이 있어서 활용 가능한 점도 편리했습니다.

짧은 출장에는 속옷과 노트북만 챙겨서 가게 되었는데 가방이 550g으로 백팩치고 아주 가볍다 보니 17인치 노트북을 들고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프린스로는 몇 번 시도했는데 너무 무거워서 군장메는 느낌이었다면 얘는 학창시절 책가방 느낌으로 들고다닐 수 있네요.

가볍고 수납력이 좋아서 자잘한건 클러치에 넣고 메인공간에 넣고 다니니 손이 자유로워져 좋은점도 있습니다.

보자기에는 17인치 노트북 넣을 수 있는 가방이 잘 안보여서 한참을 찾았는데 이런 딱 맞는 제품이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15인치 이상 노트북 휴대하시는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전에 8849 검정 백팩을 사서 지금도 아주 잘 사용합니다.

단종이 아쉽다고 생각했을 때 이 제품을 보고 바로 결제했습니다.

아주 실용적이고 크기, 색상, 디자인 좋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옆면 지퍼가 좀 불편합니다.

디자인으로 인한건지 잘 모르겠으나 지퍼를 올릴 때 불편한 점

이 살짝 아쉽습니다.

가성비 좋은 백팩

적당한 크기에 가벼워서 간단한 출장 짐 꾸리기에 좋아요
아쉬운 부분은
앞 양쪽 지퍼의 시작과 끝 부분에 대한 마무리입니다

다른 한 손으로 끝을 잡아줘야 개폐가 됩니다 

그래도 잘 사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왜 보자기 인지 가방을 받아보고 감탄!!! 정말 잘 만든 제품입니다 이번에 페브릭 소재의 가방 두개를 구매 했는데 가볍고 튼튼해 보여서 일단 만족 

보자기 라는 이름답게 정감 있는 디자인에 두번째 만족 

구매와 배송에 임직원의 서비스 관리에 세번째 만족 

좋은  제품 잘 쓰겠습니다 !! 

구입한 지 2주 정도 되었는데요, 최근에는 2박3일 여행용으로 써봤습니다.

장단점을 적어보자면,

장점

1.어깨 쿠션&등쿠션 ; 어깨를 받쳐주는 엠보싱? 쿠션이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등 쿠션도 두툼하고요. 

                                 제 짐이 가방에 꽉 찰 정도였는데(옷, 양말, 물, 책 등)  여행 후 어깨가 아프거나 그런 후유증은 없었네요.

2. 실용적인 공간 ; 특히 안쪽에 분리되어있는 주머니들이 유용하고, 바깥의 지퍼 주머니들도 괜찮네요. 

3. 가벼운 무게와 적절한 내구성 ; 정말 가볍습니다. 물론 가벼운 만큼 가죽가방만큼 튼튼하지는 않겠지만, 정글탐험을 하거나 한달 이상의 장기간 여행을 하지 않는 이상, 내구성에는 크게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더 오래,자주 써봐야 하겠지만 말이죠)

4. 디자인&색 ; 보자기코리아에서 올린 사진과 동일합니다. 만족합니다.

단점 하나. 옆쪽 지퍼(오른쪽, 왼쪽으로 나 있는)가 약간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제가 사진을 못올려서 구체적으로 짚을 수는 없는데, 그 지퍼의 끝이 돌출식입니다. 그래서 오래 쓰면 그 부분들이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네요. 차라리 매입식이었으면 좀더 탄탄한 느낌을 주지 않았을까 합니다. 물론 그 주머니에는 무거운 물건을 넣을 일이 없어보이기에 문제는 안 될 것 같네요. 

단점보다 장점이 압도적이고 단점도 큰 단점은 아니라 생각하기에 만점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