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선택할 때 가죽의 퀄리티나 만듬새는 걱정하지 않았음. 이미 가지고 있는 가방들에서 충분히 입증 된 경험으로 ㅋ

사진으로 봤을 때 카드 꼽는 별도 칸도 하나 없어서 가죽이 두꺼워서 투박한 것 아닌가 살짝 걱정 했음

하지만 역시 보자기 ㅎㅎ 정말 Slim 하고 가로,세로,두께 Balance 예술. 손에 잡히는 느낌과 색상, 디자인.. 우아함!

실용성에 의문을 제기할 수도 있으나,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이 지갑에서 꺼낸 명함 건네면 높은 확률로 색다른 인상 줄 수 있을 듯.

명함 15장 정도와 카드 한두장 정도 담으면 원래 두께감 유지할 수 있어 실용성 측면에서도 문제 없음.

다른 몬자 지갑들의 유혹이 시작됨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