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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미니해요 딸아이와 같이사용해도 귀여움에 가죽이 튼튼하고 섬세하게 박음질되서 짱짱해보이구요
네츄럴해서 어느옷에도 잘떨어질듯해요
뒷모습은 어려보일수있는 그런 기요미스런 가방입니다 가을가을하게 잘 메고다닐께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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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부터 계속 망설이다가 구매한 가방입니다
평소에 뭘 많이 가지고 다니지 않아서
가방크기가 작은 건 오히려 좋았어요

다만 저한테 브라운컬러가 잘 어울리지 않아서
예쁜 가방 사놓고 그냥 소장용으로 머무를까봐
구매를 미루고 미루고 했었어요

그러다가 원피스에도 잘 어울린다는 말에
용기를 내고 구매하게 됐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정말 잘 산 거 같아요

첫 브라운백인데 붉은 기가 돌아서
부담없이 들 수 있어서 좋네여♡
코트에도 잘 어울리고 원피스에도 당연히
예쁘게 어울리는 가방같아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열고닫는 자석 부분인데
자석이 아쉬운 게 아니고 가죽이 아쉬워요
조금 더 힘있게 딱 잡아주는 도톰한
가죽이었으면 더 안심하고 사용할 거 같아요
그것 말고는 정말 마음에 쏙 듭니다:)
예쁘게 잘 들고 다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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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건 여러개인데 사진이 잘 안올라가서 후기들이 늦고 있어요.

이건 저번에 뒷산으로 등산 갔을때 사진이에요.

가방에다가 물병, 지갑, 핸드폰, 티슈를 넣었을때는 가방이 뚱뚱해져서 가방을 좀 겨우 닫았어요ㅠㅠ

생각보다 많이는 안들어가길래 당황했어요. 진짜로 지갑, 폰, 수첩 정도? 만 가지고 다닐 분들은 괜찮을것 같아요.

가방의 전체적인 색감은 조명에 따라 상당히 달라요. 공원 앞에서 뒤돌아 찍은 사진이 그나마 가까운 사진이네요~

살짝 와인빛 같이 도는 듯한 초코브라운이라고 해야할까요?

따뜻한 계열 옷에는 아주 잘은 어울리진 않겠지만 그래도 왠만한 옷에는 다 어울릴 것 같아요.

착용감이 가장 좋았어요. 빡빡하거나 그런것도 없이 가볍게 잘 맬 수 있었어요.

가볍게 어디 갈때 딱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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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 쏙 드는 미니백팩을 갖게 됐어요]

지난 번 이클립스34에 꽂혀서 주문하려다가 아무래도 제가 찾는 사이즈에 비해 좀 클것 같아 망설였는데,
마침 품절까지 되어 좀 기다려보기로 했었지요~~
저는 아주 작고 앙증맞은 백팩을 찾고 있었거든요
그러다 지난주 우연히 들러본 중 에티튜드를 발견하고는 "우와아~ ^^"
얼른 주문하고, 받고...ㅎ
아주 꼼꼼하고 정갈하게 넣어 보내 주셨더라구요
귀엽고 앙증맞은것이 고급스럽기까지 해서 무척 맘에 듭니다~

색깔은 화면에서 보는것 보다 약간 더 붉은빛이 도는게 실물은 더 예쁘구요
글구 보자기 가죽 좋은거야 말안해도 다 아시겠지만,
아주 도톰하고 부드러워요..
조그만 가방이 속은 제법 넓어서 다이어리, 핸폰, 파우치, 지갑까지 들어가구요,
앞주머니엔 자동차키를 넣으니 딱이예요~~
요렇게 넣어서 에티튜드메고 우리 강아쥐 안고 나가니 아주 편하더군요ㅎ
사진은 그냥 정장 입은김에 찍은건데, 원피스에도 예쁘게 어울리는것 같지요?ㅎ
두루 두루 요긴하게 오래 오래 잘 쓸것 같애요~

글구 한가지 제생각은여..
똑딱이 자석을 좀더 막강한거루 써주심 좋을것 같네요
왜 있잖아요~ 근처에만 대도 철꺽 달라붙는 힘쎈 자석말예요
그럼 닫을때 더 편하고, 안전할 것 같애요~

오래동안 찾고, 뒤진 끝에 만난 예쁜 에티튜드...
잘 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