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 상품을 봤을땐 뭐이리 비싼가 싶었다. 뭐가 다르길래...

다른 백팩을 보다보니 자꾸 생각이 나서 좀 더 상품을 들여다 보고 꼼꼼히 보다보니 

이거 해외여행 당시 피렌체 가죽거리에서 400까진 아니지만 몃백하던 가방이랑 거의 비슷했다.

당시에도 흔하지 않은 색감의 재질과 주인장이 불로 지지고 송곳으로 기스를 내도 비비면 사라지던 기억이 난다.

이가방이 그정도는 아니겠지만 그당시 고민하다 구입하진 않았는데 이렇게 국내 사이트에서 나타나니 마음이 많이 끌렸다.

결국 홀리듯이 구입했고 나중에 같은 소재의 큰백이 있는걸 알았지만 품절이라 좀 아쉬웠다.

처음 개봉당시 역시 하고 감탄했고 부드러운 촉감과 단단함이 느껴졌고 자연스럽게 어우러친 채도의 장식과 마감이 눈에 띄었다. 

보자기 형식이라 짐이 없거나 적으면 쉽게 흘러 내리거나 형태가 쳐지지 않을까 했는데 생각보다는 괜찮았다.

위 사진도 안에 보충제를 전부 빼고 짐이 전혀 없는 상태이다.

단추도 부드럽게 잠기도 열렸고 특히 잠글때 안쪽장식에 여유를 두어 손가락을 넣어 닫기 쉽게한 디테일도 맘에 들었다.

다만 끈조절이 제법 뻑뻑하긴 했는데 몃번쓰면 부드러워지게끔 보였다.

사실 놀라운건 뒷부분인데 여러번 가방을 써보고 느낀거지만 

분명 가죽임에도 뭔가 쿠션이 느껴졌고 몸을 푹 감싸는게 아주 편했다.

분명히 앞과 뒤의 촉감이 달랐고 신경쓰였음이 보였다. 

내부는 제품설명과 거의 같았고 아쉬운건 내부에 하나있는 지퍼가 뻣뻣했다.

가방끈도 길이가 양쪽다 똑같았고 길이 조절또한 적정한 탄성으로 조절하기 쉬웠다.

뭐랄까 막쓰긴 아까운데 마구 써야할것같은 마성의 제품이다.

명품을 데일리로 바꾸는 아이러니함  

후기는 크다는 말이 많은데 저는 남자 백팩으로는 적당한거 같음.

(참고)177cm 70kg 루저입니다...

몇달을 고민하다가 주문했는데 고민했던 시간이 아깝네요. 정말 좋습니다.

그냥 다 좋습니다.ㅋ

사이즈는 많이 크니까 참고하시구요.

무게는 사이즈에 비해 무겁다는 느낌 못받겠네요.

이제부터 주말에 촬영갈때 내 동반자가 될 인샬라백팩 오래도록 아끼면서 잘 쓸려고 합니다.

좋은제품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내가 들었던 가방은 그냥 보따리였나 보다.

이 가방을 받고 사용한지 한달되었는데 그냥 어깨에 메고 나가면 멋짐이라는게 폭발해버린다.

나를 만나는 사람들은 모두 나를 보지않고 가방을 먼저 본다.ㅋㅋ

그리고 모두 물어본다

와~ 가방 진짜 멋지네요. 어디꺼예요?

뭐 난 가방을 샀을뿐인데 멋짐까지 덤으로 받은 기분이다.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 자세히 나와 있어서 할말은 없고 수납공간이 여기저기 많아서 아주 편리하다.

한가지 아쉬움이라면 내 큰 노트북을 안쪽에 있는 패드에 안들어가서 그냥 바깥쪽에 넣고 다니는거 정도__ 이정도 불편함은 감수할만큼 멋지다. 

우여곡절 끝에 INSHALLAH TYPE2 백팩을 받았습니다.

생각보다 두툼 하고 묵직한 느낌을 주고 두터운 가죽으로 자연 스런 느낌을 주는 지금까지 보지 못햇던 가죽 백팩 입니다.

백팩 자체가 묵직해서 그런지 물건을 넣고 어깨에 메면 좀 무겁다는 생각이 들거 같습니다.

그런데 조임끈의 마무리는 검은색 열수축 튜브를 잘라 마무리를 했는데 이건 좀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옥에 티 같습니다.

여기는 약 15~20mm 정도의 가느다란 황동으로 된 튜브 같은 장식으로 끼워서 마무리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품 설명을 보면 장식은 모두 수제로 제작 해서 적용했다고 했는데 이곳만 전기공사에 주로 사용하는 열수축 튜브를 잘라

마무리를 한것은 촌스럽고 너무 안어울리며 제품의 가치를 떨어뜨리게 하고 값싸 보이게 하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내부의 노트북 PC 수납조임 벨트의 벨크로를 길게좀 부착 해서 내용물 두께에 따라 좀 신축적으로 타이트 하게 조절 할 수 있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잘 사용 하겠습니다.  

원래 이런 큰 백팩을 선호하지 않는데도 포스가 장난아닌 모습에 반해서 질렀는데...

요즘 제 인생백팩으로 사용중입니다.ㅎㅎ

사이즈는 생각만큼 크다는거 아시고 주문하시고 키 좀 있고 덩치 좀 있는분들은 무조건 뽀대납니다. 

옷도 루즈핏을 좋아하다보니 가방도 루즈핏으로만 구매하게 되는데 요녀석 아주 마음에 듭니다.

멋스러운 가죽색상과 조합이 아주 딱 좋은 부자재들까지...뭐 하나 부족함이 없네요.

등부분이 두껍고 편하게 잘 되어 있고 어깨에 맸을때 등에 촥 안착되는 느낌이 좋습니다.

스타일리쉬해보이는만큼 겨울에는 이만한 백팩이 없을거 같아 주말에는 무조건 애용중입니다. 

정장입고 출근을 하다보니 평상시에는 좀 그렇지만 주말에는 너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데브그루도 구매한 사람인데 인샬라가 나오는 바람에 도저히 못참고 또 구매했네요(마눌님한테 한번 혼나면 되니까요.ㅋ)

가죽은 말할것도 없이 빈티지함과 고급스러움을 한껏 자랑하고 도금 잘된 장식들도 믿음이 팍팍갑니다.

데브그루보다 사이즈가 조금 더 크지만 무게는 오히려 가벼운편인거 같습니다.

사이즈는 데브그루와 비슷하지만 상담원분 말씀대로 부피감있는 물건을 수납할때 좋겠어요.

사진취미가 있는데 출사갈때 메고 갔더니 다들 난리가 났네요.ㅋㅋ

저희 동호회에서도 눈독들이고 있는 가방사이트이니 만큼 사진하는 사람들이 들만한 가방 좀 더 많이 만들어 주십시오.

흔한 명품카메라가방보다 훨 폼나고 합리적인 가격대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멋진 가방을 좋은 가격에 구매할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