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들어도 잘 어울리더라구요.

가방 사이즈도 좋고 색상도 너무 예쁘다고 하네요.

지퍼도 부드럽고 어깨 멨을때 편하고 스타일도 좋아요.

사진만 보고 나름 기대하고 있었는데, 기대 이상입니다. 마침 오후 출장 예정인데 점심시간에 도착해서 바로 사용해야 겠습니다.

최종 검품담당자 성함이 적혀있는 택을 보니 명품을 산 기분이네요.^^

아끼고 소중하게 사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보자기의 가방을 처음 구입하였습니다.

공식적인 복장을 해야 되는 경우가 아니라면,

두 손의 자유로움 때문에 백팩을 주로 이용합니다.

가방이 가죽제품은 폼도 나고 멋스러움이 있는 반면 아무래도 무게감이 있습니다.

에코가방이나 여러 가지 천 제품의 가방은 가볍기는 한데,

편한 장소에서는 그야말로 편하게 사용하기에 괜찮아도

나이가 50대 후반이라, 뭔가 좀 아쉬움이 있습니다.

가격이 좀 나가는 제품들은 아무래도 백화점에서 구입을 하게 되는데,

비싼 돈 내고 비싼 가방을 구입하면, 포장이나 디테일한 부분은 신경쓴 흔적이 있지만.

그 제품이 정말 딱~ 내가 사용하기에 적절한 것인가는, 사용하기 전까지 알 수가 없어요.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제품을 만들지 못하는 곳도 있고요.

우연히 광고에 뜬 사진을 보게 되었는데,

사진 상으로 모양이 얄상하게 이쁘고 너무 무거울 거 같지는 않겠다 싶더라고요.

조금의 무게감 차이 등 모든 면에서 약간의 사소한 차이가, 정말 백팩의 만족감을 좌우하거든요.

적절한 크기, 적절한 디자인, 적절한 색감, 적절한 무게감... 등

딱~ 맞는 제품을 만나는 것은 정말 어렵더라고요.

도착한 상자를 열어보고 정말 깜짝 놀랐어요.

이렇게 포장을 세심하고 전문적으로 해서 보내셨기에 상자를 여는 순간부터 감동이었습니다.

사용하기도 전에 “아... 내가 물건을 잘 고른 모양이다”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자기'라는 브랜드를 알게 되어 너무 기분이 좋네요.

이 가격에 이러한 품질의 가방을 만드신다는 것에 정말 박수와 응원을 보냅니다.

가방의 크기와 무게, 디자인, 가죽과 천의 적절한 배치,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진한 카키색 등

정말 마음에 쏙~ 드는 가방을 간만에 구입하게 되었어요.

도착하고 며칠 동안 사용해 본 후에, (평상시 후기는 작성하지 않는데, ㅋㅋㅋ)

감사한 마음과 세계적으로 ‘보자기’라는 브랜드가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후기를 남기에 되었습니다.

꼭 세계적인 명품의 대열에 합류하시면 좋겠습니다. ^^

한 가지 요청사항이 있어요.

현재 가방 끈을 조절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으로 만든 가방이 아니므로, 뒤로 가방이 제껴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제가 163 키인데, 딱~ 등에 달라붙게 매려면 좀 더 줄이 짧으면 좋겠다 싶어요.

개인적으로 뒤로 또는 밑으로 백팩을 매는 것보다, 등에 달라 붙게 매는 편이라,

끈 조절하는 부분을 더 짧게도 조절할 수 있게 하시면, 더 완벽한 가방이 될 거 같습니다.

디자이너 분께서 많은 고심을 하여 만드신 가방이라는 것을 알기에,

의견을 남기는 것이 조심스럽지만, 단점을 지적하는 것이 아니니 오해하시거나 기분 상하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작품 만드실 때 조금이라도 사용자의 의견이 참고 되면 좋겠다는 생각에 글을 남겨요

더 좋은 가방을 만드실 겁니다.

좋은 가방 잘 사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더 크게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