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박한 가죽의 느낌을 원한다면 바로 이 가방이 딱입니다.

넓은 수납 공간에 튼튼한 가죽을 원했기에 대체로 만족합니다.

아쉬운 점이 한 가지 있는데, 내부에 노트북 수납공간?이 너무 큽니다. 가방 가운데를 가로질러서 2분할 하는것도 아닌데, 그 공간 자체가 너무 크기도 크고, 너무 느슨(?)해서 앞으로 쳐집니다. 가방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느낌입니다.

받은지 꽤 되었는데 다른 가방사러 들어온김에 글 남깁니다.

한 일년 써보니까 좋더라구요.

수납도 넓직하고 노트북 빵빵 들어가고 가벼운편이라서 거의 매일 손이 가는 가방입니다.

처음 받았을때는 가방에 때가 너무 타지 않을까 걱정도 했었는데 일년쯤 쓰다보니 그런건 신경쓰이지도 않고 생각보다 때도 안 타네요.

그냥 가죽이 멋지게 변한느낌정도~

좋습니다. 

크기나 무게감이 가죽이 갖는 그 느낌 그대로입니다.

손에 쥐는 느낌이 아주 부드럽고 편합니다.

가볍게 만든 가방이 아니라는 게 확실히 느껴집니다.

사이사이의 공간이 나눠진것이 출장시나

회사업무시에 편하게 사용이 가능하겠네요.

따라온 파우치도 사이즈나 모양이 좋네요,

잘 쓰도록 하겠
습니다.